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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소야대 1년] 내년 22대 총선 '총력전' 불가피 / YTN

2023-05-07 329 Dailymotion

1년도 안 남은 총선…’정치적 명운’ 건 승부 <br />여가부 폐지·예산안 등…국정 주도권 놓고 충돌 <br />유권자 신뢰 확보 위한 여야 쇄신 경쟁도 ’치열’<br /><br /> <br />여소야대 정국 1년을 돌아보는 YTN 기획 시리즈, 오늘은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짚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정국 주도권은 물론, 차기 대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승부인 만큼 여야 모두 정치적 명운을 건 승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성가족부 폐지 등 새 정부 조직 개편은 물론,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까지 거대 양당은 건건이 부딪쳤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마다 내건 화두도 첨예했습니다. <br /> <br />[주호영 /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(지난해 12월) : 합법적으로 설치된 국가기관(경찰국)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인정해 주지 않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대선 불복이자….] <br /> <br />[박홍근 /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(지난해 12월) : 국민의힘이 의장 중재안을 수용만 하면 바로 처리될 예산인데, 주말 내내 '오매불망 윤심'에 막혀….] <br /> <br />'국정 발목잡기'를 막아야 한다는 여당과 독선적 국가 운영을 견제해야 한다는 야당의 대립은 고스란히 총선 정국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집권 후반기 정국 주도권의 향배가 달렸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여당 입장에선 국정 동력 상실과 조기 레임덕, 야당 입장에선 존재감 약화와 차기 대권 교두보 약화라는 선거 패배의 후폭풍은 상상하고 싶지 않은 시나리오입니다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 (지난 3월) :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도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. (내년 총선에서) 반드시 압승해서 민주당에 빼앗긴 국회를 되찾고….]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(지난 3월, 유튜브 '당원존 라이브') :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작은 차이나 이런 것들을 넘어서서 우리가 단합, 단결해야….] <br /> <br />문제는 아직은 여야 모두 선뜻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집권 3년 차 중간평가 성격이 짙은 선거이기는 하지만, 지난 3차례 총선 결과를 보면 '국정지원론'과 '정권심판론'만을 결정적 변수로 보기엔 어려운 측면도 있어서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, 누가 더 유권자의 신뢰를 얻느냐가 희비를 가른다는 얘기인데, 여야 모두 최근 부쩍 쇄신을 강조하고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(지난달 10일) :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현우 (e-manso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071426293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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